에케베리아 콤튼 캐러셀(Echeveria Compton Carousel)은 돌나물과(Crassulaceae) 에케베리아속(Echeveria)에 속하는 다육식물이며, 에케베리아 세쿤다 변종 글라우카(Echeveria secunda var. glauca)의 잡색 변종입니다. 이 식물은 다년생 다육식물 초본 또는 아관목으로, 소형 및 중형 품종에 속합니다. 에케베리아 콤튼 캐러셀의 잎은 로제트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짧은 숟가락 모양의 잎이 약간 곧게 서고 둥글며 끝이 작고 안쪽으로 약간 휘어져 있어 전체 식물이 약간 깔때기 모양입니다. 잎의 색깔은 가운데가 연녹색 또는 청록색이고, 양면은 황백색이며, 약간 얇고 잎 표면에 약간의 흰색 가루 또는 왁스 층이 있으며 물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에케베리아 콤튼 캐러셀은 밑부분에서 포복경을 돋아내고, 포복경의 꼭대기에서 작은 로제트 모양의 잎이 자라며, 이 포복경은 땅에 닿자마자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식물이 됩니다. 따라서 에케베리아 콤튼 캐러셀은 오랫동안 땅에 심으면 여러 군데에서 자랄 수 있습니다. 에케베리아 콤튼 캐러셀의 개화기는 6월에서 8월이며, 꽃은 거꾸로 된 종 모양으로 윗부분은 빨간색과 노란색이 섞여 있습니다. 충분한 햇빛과 서늘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야 하며, 덥고 습한 환경은 피해야 합니다. 서늘한 계절에 자라고 여름에는 고온에서 동면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에케베리아 콤튼 캐러셀은 관리 측면에서 토양 요구량이 높으므로,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으며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해야 합니다. 토양으로는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혼합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빛 측면에서는 에케베리아 콤튼 캐러셀이 잘 자라려면 충분한 빛이 필요합니다. 발코니나 창틀처럼 빛이 잘 드는 곳에 심어야 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생장기에는 5~10일에 한 번씩 물을 주고, 여름 휴면기에는 물 주는 양을 줄이고, 겨울에는 물을 적게 주십시오. 비료 측면에서는 연 2회 비료를 주면 생장 요구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 번식 측면에서는 꺾꽂이로 번식할 수 있습니다.

에케베리아 콤튼 캐러셀은 녹색과 흰색의 아름다운 잎을 자랑하며, 그 외관이 정교하고 섬세합니다. 매우 아름다운 다육식물로 많은 꽃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